입시컨설팅 비용 2026년 얼마인지, 계약 전 뭘 확인해야 할까?

고3 자녀를 둔 학부모, 혹은 재수를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입시컨설팅 비용’이 도대체 얼마인지부터 궁금할 것이다.

2026년 10월 현재 입시컨설팅 비용은 1회 상담 10만 원대부터 연간 수천만 원대까지 업체마다 차이가 커서, 비교 기준 없이 계약하면 과지출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같은 ‘정시 컨설팅’이라는 이름을 걸어도 강사 경력, 상담 횟수, 생기부 분석 포함 여부에 따라 견적이 서너 배씩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가격표만 보고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 글은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기준으로, 지금 시세와 계약 전 확인할 점, 피해를 봤을 때 신고하는 방법까지 정리했다.

입시컨설팅 비용, 2026년 지금 얼마까지 왔나

결론부터 말하면 입시컨설팅 비용은 상담 1회 10만~30만 원부터 연간 패키지 1억 원대까지 벌어져 있어 ‘평균가’라는 말 자체가 의미가 없다.

재능 매칭 플랫폼의 전문가 등록가 기준으로는 자기소개서 중심 컨설팅이 평균 22만 원, 대입 컨설팅 전체 평균이 17만 2000원 선으로 집계된다.

반면 학원형 종합관리 컨설팅은 수개월 단위 계약에 150만~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정시 전략과 학생부 설계를 묶은 고액형은 월 100만 원을 넘어 최대 630만 원까지 청구된 사례가 보도됐다(대덕뉴스).

강남·서초 지역은 특히 비싸다. 2025년 9월 보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생기부 설계 수요가 늘면서 분당 교습비 3600원, 50분 상담에 18만 원을 받는 업체도 등장했다.

드물게는 연간 3600만 원을 냈는데도 약속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피해, 1억 원을 지불했다는 사례까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메트로신문, 2021년 5월).

가격 차이가 이렇게 큰 이유는 단순히 브랜드 때문이 아니라 컨설턴트의 경력, 담당 학생 수, 상담 방식(대면·비대면), 생기부·자소서 첨삭 포함 여부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지역, 같은 업체 안에서도 ‘담임 컨설턴트’를 지정하면 20만~30만 원이 추가되는 경우가 흔하고, 모의 면접이나 수시 원서 전략 자료집이 별도 옵션으로 붙으면 최종 청구액이 처음 안내받은 금액보다 커질 수 있다.

유형 가격대 비고
1회 단기 상담 10만~30만원 플랫폼 프리랜서 기준
자소서·생기부 첨삭 평균 17만~22만원 매칭 플랫폼 평균가
정규 패키지(수개월) 150만~500만원 학원형, 수시 종합관리
고액 종합관리 월 100만~630만원 정시전략+학생부설계, 강남권
초고액 사례 연 3600만~1억원 피해·분쟁 보도 사례

표에 제시된 금액 외에도 실제 계약에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 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아, 첫 견적서를 받을 때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 생기부·자소서 추가 첨삭 (회당 3만~10만 원)
  • 모의 면접·스피치 트레이닝 (회당 5만~15만 원)
  • 입시 자료집·모의지원 데이터 이용료 (연 10만~30만 원)
  • 방문·출장 상담비 (지역에 따라 5만~20만 원 추가)

입시컨설팅 비용 유형별 가격대1회 상담10~30만원자소서 첨삭17~22만원정규 패키지150~500만원고액 종합관리월100~630만원초고액 사례연3600만~1억원

교육비는 가계 지출에서 비중이 큰 항목이라 컨설팅 계약 전에 예산을 먼저 점검하는 게 순서다.

입시컨설팅 비용만 따로 떼어 보지 말고, 학원비·교재비·모의고사 응시료까지 합산한 연간 사교육비 총액 안에서 컨설팅이 차지하는 비중을 가늠해보는 게 현실적이다.

고금리 적금 조건과 실제 받는 금액을 따로 계산해보는 글처럼, 교육비도 내가 감당 가능한 선을 숫자로 먼저 정해두면 컨설팅 비용 앞에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장기적인 가계 자산관리 관점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의 2026년 경제위기 경고를 다룬 글에서도 참고할 수 있다.

입시컨설팅 정말 받아야 할까, 나도 해당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자기주도적으로 전형을 분석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비용 대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시 원서를 9월에 이미 접수한 고3이라면 지금 필요한 건 생기부 컨설팅이 아니라 정시 전략 상담이다. 반대로 고1·고2라면 학생부 설계를 장기로 봐야 하므로, 저가 1회 상담보다 학교 진학상담 교사를 먼저 무료로 활용하는 게 순서다.

고액 컨설팅일수록 ‘합격 보장’이나 ‘이 전략대로만 하면 붙는다’ 같은 확정적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매년 바뀌는 입시요강과 경쟁률의 영향을 받는 입시 특성상 이런 보장성 문구는 일단 의심하는 게 안전하다.

학년과 상황별로 컨설팅의 필요성과 적절한 지출 규모는 다르게 판단하는 게 합리적이다.

상황 컨설팅 필요도 권장 접근
고1·고2 (학생부 설계 초기) 낮음~중간 학교 진학상담 교사 무료 상담 우선, 필요 시 1회 단기 상담
고3 수시 원서 작성 전 중간~높음 자소서·생기부 첨삭 중심의 단기~중기 패키지
고3 수시 접수 후~정시 전 중간 정시 전략·배치표 분석 중심 상담
재수·반수생 높음 직전 성적 데이터 기반 정시 전략, 장기 패키지보다 회차제 추천

계약 전 뭘 확인해야 피해를 안 볼까

결론부터 말하면 학원 등록 여부와 교습비 게시, 환불 조항만 미리 확인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 학원·교습소 등록 여부, 소재지 교육지원청에 전화로 문의(등록번호와 대표자명을 대조하면 더 정확하다)
  • 교습비 게시 여부, 사무실 내 교습비표와 실제 청구액 비교(게시된 금액보다 높게 받으면 즉시 신고 대상이다)
  • 환불 조항, 중도 해지 시 환불 비율이 계약서에 명시됐는지 확인(구두 약속은 분쟁 시 증명이 어렵다)
  • 결제 계좌, 학원·사업자 명의 계좌로만 입금(가족 명의 분산 요구는 위험 신호)
  • 성과 보장 문구, ‘합격 보장’ 등 확정적 표현은 허위·과장광고 소지
  • 상담 횟수와 결과물, 계약서에 ‘월 몇 회, 어떤 자료를 제공하는지’가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확인

2021년 보도된 피해 사례에서는 일부 학부모가 세금 문제를 피하려 다른 가족 명의 통장에 나눠 입금하라는 요구를 받았는데, 이런 결제 방식은 나중에 환불 분쟁이 생겼을 때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계약서를 받으면 서명 전에 다음 항목이 빠짐없이 적혀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게 좋다.

필수 확인 항목 구체적으로 봐야 할 내용
총 계약 금액 부가세 포함 여부, 추가 옵션 비용 별도 명시 여부
계약 기간·회차 총 상담 횟수, 1회당 소요 시간
중도 해지·환불 해지 시점별 환불 비율(예: 진행률 50% 시점의 환불 가능액)
제공 자료 생기부 설계안, 모의 면접 피드백 등 결과물의 형태와 제출 시점

환불을 거부당하면 어디에 신고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교육부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와 한국소비자원에 동시에 접수하는 게 가장 빠르다.

무등록 영업이나 교습비 초과 징수가 의심되면 교육부가 운영하는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 환불·계약 자체의 분쟁은 한국소비자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서 조정을 신청하면 된다.

신고나 분쟁조정을 신청할 때는 계약서, 입금 내역, 상담 일정표, 약속받은 결과물(생기부 설계안·모의 면접 피드백 등)을 사본으로 미리 챙겨두는 게 핵심이다.

실제 절차는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1. 계약서, 입금 내역, 문자·카카오톡 상담 기록 등 증거를 날짜순으로 정리한다.
  2. 업체에 문자나 내용증명으로 환불 요청 의사를 명확히 남긴다.
  3. 무등록 영업이나 교습비 초과 징수가 의심되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에 접수한다.
  4. 환불 자체가 쟁점이면 한국소비자원 1372에 분쟁조정을 신청한다.
  5. 조정이 성립하지 않으면 금액에 따라 민사조정이나 소액심판 절차를 검토한다.

2027학년도 대입 일정, 입시컨설팅은 언제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수시는 이미 끝났고, 지금부터는 11월 수능 이후 정시 컨설팅 수요가 몰리는 시기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2026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고, 수능은 11월 19일 목요일로 예정돼 있다.

정시 원서 접수는 관례상 수능 이후 12월 말에서 1월 초에 이뤄지므로, 정확한 날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대학어디가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이번이 통합수능 체제 마지막 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정시 지원 전략의 변수가 커졌고, 이는 정시 중심 입시컨설팅 수요를 더 키울 가능성이 있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확대되는 흐름도 생기부 설계형 컨설팅 시장을 계속 키울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이는 현재까지 나온 보도와 일정을 근거로 한 전망이라, 확정 수치가 아니므로 신청 전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시기별로 보면 수능 성적 발표 직후부터 정시 원서 마감 전까지 2~3주가 상담 수요가 가장 몰리는 구간이다.

이 기간에는 단기 패키지 가격이 평소보다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성적 발표 전에 미리 업체를 비교해두고 계약 시점만 성적 확인 후로 늦추는 방식도 고려할 만하다.

2027학년도 대입 일정 흐름9월 수시접수 마감(지남)11월19일(목) 수능12월말~1월초 정시접수(예정)1~2월 합격자 발표

자주 묻는 질문

입시컨설팅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1회 상담은 10만~30만 원, 수개월짜리 정규 패키지는 150만~500만 원이 일반적이다. 강남권 고액형은 월 100만 원을 넘기는 경우도 보도됐다. 같은 패키지라도 생기부 분석이나 모의 면접이 포함되는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지므로 견적을 받을 때 포함 항목을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입시컨설팅 환불을 거부당하면 어떻게 하나요?

계약서와 입금 내역을 챙겨 교육부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나 한국소비자원 1372 상담센터에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조정 신청 전에 업체에 환불 요청 의사를 문자나 내용증명으로 남겨두면 이후 절차에서 증거로 활용하기 좋다.

입시컨설팅 없이도 정시 지원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 대학어디가의 배치 참고자료와 학교 진학상담 교사를 활용하면 비용 없이도 기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다만 지원 가능 대학 수가 많아 비교가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전체 패키지 대신 1회 상담만 받아 데이터 해석 방법을 배우는 것도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다.

입시컨설팅 업체가 등록돼 있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업체가 위치한 지역 교육지원청에 전화로 학원·교습소 등록 여부와 등록된 교습과정을 문의하면 바로 확인된다. 온라인·비대면으로만 운영되는 업체는 등록 의무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업 신고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확인한 출처

2026년 9월 기준으로 확인한 내용이며, 입시 일정과 교습비 기준은 지역·학원마다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교육지원청과 공식 창구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여러분은 입시컨설팅에 비용을 들일 계획이 있는지, 혹은 비용 없이 학교 진학상담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경험이 있다면 어떤 점이 가장 도움이 됐는지, 혹은 어떤 부분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고 느꼈는지 댓글로 남겨주면 다음 글에도 참고하겠다.

출처: Editlab, https://editlab.luv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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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ditlab 편집부 · 발행 전 자동 점검(중복·형식·규칙) · 정정 요청 · Google 검색에서 이 매체를 우선 출처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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